창업지원단, ‘글로벌 창업아이템 발굴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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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글로벌 창업아이템 발굴 프로그램’ 마련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마다가스카르 청년들이 함께 글로벌 창업아이템 발굴

▸국내외 예비창업자 간 아이디어 교류로 협업 모델도 발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지원단(단장 정재우)과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송인방)는 10월 19-20일 양일간 경상국립대 내동캠퍼스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들과 마다가스카르 청년들이 참여한 글로벌 창업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대륙 동남쪽 인도양에 위치한 대형 섬 국가이다. 이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섬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으로 알려져 있다. 마다가스카르의 경제는 농업, 어업, 광업, 관광업에 의존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는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분류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동식물로 전 세계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청년 리더 8명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산청 (사)대안기술센터의 초청을 받아 농촌지역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물리학 교수, 의사, 수의사, 교사, 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마다가스카르의 30대 청년 8명은 국내의 농업 현장 선진모델과 농업기술을 탐구하는 한편 창업을 통해 현지 경제를 살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글로벌 창업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과 경남중장년창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 글로벌 창업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에는 국내 중장년 예비창업자도 참여하여 마다가스카르 청년들과 팀을 이루어 마다가스카르 현지 경제를 살리기 위한 창업아이템 발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재우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장(칠암부총장)은 “글로벌 창업교류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국내 예비창업자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도록 여건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KIC-DC(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형 창업기업 육성 기관), 베트남 호치민시 과학기술진흥부(SIHUB), 네팔 랄릿푸르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과도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과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 관계자, 마다가스카르 청년 리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진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055-772-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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